AWA

Talking to

Track byDAY6

813
6
  • 2018.06.26
  • 3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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歌詞

혼잣말이 늘어가 네가 떠난 뒤로 이젠 어색하지도 않아 어쩌나 아까는 식탁 위에 있던 죄 없는 과자봉지만 구기고 던지면서 화내고 있더라 어쩌나 (뭐하냐) 아 몰라 (괜찮냐) 괜찮겠냐 널 대신할 머릿속의 목소리 (나가자) 아 싫어 (일어나) 싫다고 무기력해 뭣도 하기 싫어 나도 알아 안다고 뭐라도 해야지 근데 참 엉덩이가 안 떨어지는걸 나더러 어떡하라고 Just talking to 나 말할 사람이 없어서 누가 봐도 널 보낸 건 나니까 I’m just talking to 나 탓하지도 못하겠어 나를 혼자가 되게 만든 건 나였으니까 야 그때 왜 그랬냐 이 자식아 너도 문제다 상태는 심각 이 정도면 거의 뭐 던짐각 나도 알어 아아아 나도 알어 야 자존심이 그리 중요했냐 뭣이 중요한지도 몰랐던 거냐 나도 안다니까 아는데 왜 그랬냐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까? Just talking to 나 말할 사람이 없어서 누가 봐도 널 보낸 건 나니까 I’m just talking to 나 탓하지도 못하겠어 나를 혼자가 되게 만든 건 나였으니까 사실 요즘 다 귀찮아 밥 먹기도 특히 치우는 게 귀찮아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됐나 봐 2인분을 차리는 거 마마말이야 사실 요즘 잠도 안 와 더워서 더욱 그런가 봐 항상 이불 뺏던 네가 옆에 없으니깐 더워 죽겠다 잠이 안 와 미치겠다 Just talking to 나 말할 사람이 없어서 누가 봐도 널 보낸 건 나니까 I’m just talking to 나 탓하지도 못하겠어 나를 혼자가 되게 만든 건 나였으니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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