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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eers to youth

Track bySEVENTEEN

11,757
104
  • 2024.04.29
  • 3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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歌詞

어쩌다 보니 처음으로 마주하는 오늘이라서 사무치게 아픈 말 한마디에 내가 더 싫어도 신경 쓰지 말자 우리 목소리로 어디서라도 부르자 청춘찬가 1 2 1 2 3 4! 벨 소리가 울릴 때 겁이 나 심장이 먼저 놀라는 요즘 혼자 지내고 싶고 혼자 있기 싫고 나도 날 모르겠어 도대체 나의 행복은 어디 있나요 그 누구도 대답해 줄 수 없어 꺼진 폰 화면 속에 비친 내 모습 보며 말할래 오늘 집에 가는 길에 내게 수고했다고 마냥 쉽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다고 숨 막히는 세상 속에 작은 것 하나에 잠깐 웃었다고 어쩌다 보니 처음으로 마주하는 오늘이라서 사무치게 아픈 말 한마디에 내가 더 싫어도 신경 쓰지 말자 우리 목소리로 어디서라도 부르자 청춘찬가 나의 나의 나의 나의 나의 나의 날 감싸준 포근한 이불 이 사소한 따뜻함에 또 내일을 기다리면서 잠들게 내일 아침에 울리는 시끄러운 알람이 어제보단 조금만이라도 밉지 않기를 숨 막히는 세상 속에 이 모든 게 나라서 참 좋을 거야 어쩌다 보니 처음으로 마주하는 내일이라도 사무치게 아픈 말 한마디에 내가 더 싫어도 신경 쓰지 말자 우리 목소리로 어디서라도 부르자 청춘찬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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